위자료
“맞지도 않았는데 이혼이냐”는 말을 가장 많이 들었습니다. 그런데 밤마다 울고, 사람 많은 곳에 가면 심장이 뛰고, 결국 약을 먹지 않으면 잠을 못 자게 된 저를 봤을 때, 이건 ‘괜찮은’ 결혼이 아니라는 걸 알았습니다. 신결은 제가 몰래 녹음해둔 파일들을 들으시고는 “이건 충분히 학대입니다”라고 단호하게 말씀해주셨습니다. 처음으로 제 고통이 진짜라고 인정
신태길
윤주만
배지은